카메라로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때 메모리 카드는 필수 장비입니다.
그리고 카메라 브랜드마다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메모리 카드 형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최신 기종에서는 고속화에 따라 새로운 카드 포맷을 탑재 하기도 하는데요.
아래에 Canon, Nikon, Sony, Fujifilm, Panasonic 등 주요 브랜드별로 주로 사용하는 메모리 카드 종류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카메라로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때 메모리 카드는 필수 장비입니다.
하지만 SD, CFexpress, XQD 등 종류도 많고 속도나 용량 표기도 복잡해서 어떤 걸 골라야 할지 혼란스럽죠.
이 글에서는 카메라 브랜드별로 주로 쓰는 메모리 카드 종류를 정리하고,
각 메모리 카드의 주요 스펙(용량, 속도, 내구성, 가격 등)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촬영 용도별 추천 제품까지 소개하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최신 정보에 기반한 신뢰성 있는 팁으로, 여러분이 자신의 카메라와 용도에 딱 맞는 메모리 카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요 카메라 브랜드별 선호 메모리 카드 타입
카메라 브랜드마다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메모리 카드 형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최신 기종에서는 고속화에 따라 새로운 카드 포맷을 채택하기도 하는데요.
아래에 Canon, Nikon, Sony, Fujifilm, Panasonic 등 주요 브랜드별로
주로 사용하는 메모리 카드 종류를 정리해보았습니다.
- Canon (캐논): 캐논은 SD 카드를 폭넓게 사용해왔습니다.
엔트리급부터 중급기까지 대부분 SD(예: SDHC/SDXC UHS-I/UHS-II)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고급 기종에서는 속도를 위해 최신 포맷을 도입했는데요.
예를 들어 EOS R5 등의 미러리스는 SD 슬롯 외에
CFexpress Type B 슬롯을 추가로 장착해 듀얼 슬롯 구성을 합니다.
프로 DSLR이었던 1D X Mark II/III 역시 CFast 2.0이나 CFexpress를 사용하였고,
5D Mark IV 같은 구형 고급기에는 CompactFlash(CF) 슬롯도 있었죠.
요약하면, 일반 모델=SD,
최신 고성능 모델=SD + CFexpress Type B 병행이 캐논의 추세입니다. - Nikon (니콘): 니콘은 고속 메모리 카드 도입에 적극적입니다.
중급기 이상에서는 일찍이 XQD 카드를 채택했는데,
이는 현재 CFexpress Type B로 세대교체되고 있습니다.
미러리스 Z 시리즈의 경우 Z6/Z7부터 최신 Z8, Z9까지
CFexpress Type B 슬롯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고,
일부 모델은 SD(UHS-II)와 병행하는 듀얼 슬롯 구성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니콘 카메라는 CFexpress Type B 슬롯에서
XQD 카드도 호환되는데,
이는 두 카드가 같은 폼팩터(크기)를 공유하기 때문이죠.
한편 보급형 DSLR(D5600 등)이나 미러리스 Z50 등은 여전히 SD 카드를 사용합니다.
정리: 니콘은 플래그십/중급기=CFexpress B(or XQD),
보급기=SD 카드로 구분됩니다. - Sony (소니): 소니는 예전 자체 규격인 메모리스틱도 있었지만,
현재는 SD 카드와 CFexpress 중심으로 재편되었습니다.
a7 III, a7 IV, a7R IV 등의 인기 모델들은 듀얼 SD 슬롯(UHS-II 지원)을 사용하며,
최신 a1, a7S III, a9 II/III 등의 고성능 기종은
새로운 CFexpress Type A 카드 슬롯을 도입했습니다.
CFexpress Type A 카드는 소니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사용 중인 작은 크기의 고속 카드로,
동일 슬롯에 SD 카드도 겸용으로 넣을 수 있는 형태입니다.
소니의 Type A 카드는 최대 약 1GB/s 수준의 속도를 지원하여
고비트레이트 영상이나 초고속 연사 촬영 시 SD로는 불가능한 모드를 가능케 해줍니다.
즉: 소니 대부분 모델은 SD,
최신 플래그십=SD+CFexpress Type A 입니다. - Fujifilm (후지필름): 후지필름의 미러리스 카메라는
SD 카드 위주로 운용되어 왔습니다.
X-T4, X-T5 같은 모델도 듀얼 SD 슬롯(UHS-II)를 탑재하여 사진가들이 많이 쓰죠.
그런데 2022년 발표된 X-H2S와 고해상도 X-H2부터는
후지필름도 CFexpress Type B 카드를 처음 도입했습니다.
이들 기종은 CFexpress Type B + SD(UHS-II) 듀얼 슬롯으로,
필요에 따라 초고속 CFexpress를 활용하도록 한 것이죠.
이를 통해 8K 영상이나 초당 20장 이상의
연속 고속촬영 데이터를 원활히 기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형포맷 GFX 시리즈는 아직 SD 듀얼 슬롯을 주로 쓰지만,
최신 GFX100 II는 CFexpress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후지필름은 대부분=SD,
최신 고성능 모델=SD+CFexpress B 경향입니다. - Panasonic (파나소닉): 파나소닉 역시 상황에 따라 다른 메모리를 씁니다.
마이크로포서즈 미러리스인 GH5까지는 SD 카드(듀얼 SD UHS-II)만으로 충분했지만,
동영상 성능이 대폭 강화된 최신 Lumix GH6에서는
CFexpress Type B 슬롯을 추가했습니다.
GH6는 SD(UHS-II)와 CFexpress-B 듀얼 슬롯으로
5.7K 등의 고용량 영상을 안정적으로 기록할 수 있게 한 것이죠.
파나소닉 풀프레임 S1/S1R/S1H 시리즈도 듀얼 슬롯으로
한쪽은 SD(UHS-II), 다른 쪽은 XQD(CFexpress Type B 호환)을 채택했습니다.
즉 S 시리즈는 펌웨어 업데이트로 XQD 슬롯이 CFexpress-B와 호환되어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요약: 파나소닉은 과거=SD 중심,
현재 고성능=SD+CFexpress B (또는 XQD 호환)입니다.
참고: 그 외 Olympus(올림푸스, 현 OM System), Pentax 등의 브랜드도 대부분 SD 카드를 사용합니다.
블랙매직 디자인 카메라나 시네마 카메라의 경우 CFexpress 또는 SSD 녹화 등을 지원하기도 하지만,
일반 소비자용 카메라는 위 언급된 타입이 주류입니다.
위 정리를 보면, SD 카드는 여전히 가장 범용적으로 쓰이고,
CFexpress (Type B) 카드는 캐논/니콘/파나소닉 등
최신 고급기에서 속도 향상을 위해 도입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CFexpress (Type A) 카드는 현재로선 소니만 사용하며,
XQD는 CFexpress Type B로 대체되는 추세이고,
CompactFlash(CF)나 CFast 카드는 점점 과거 유산이 되어가고 있는거 같습니다요.
메모리 카드 종류 및 스펙 비교
카메라에 쓰이는 대표적 메모리 카드들의 용량, 속도, 내구성,
가격, 브랜드(제품), 권장 용도를 한눈에 비교해보겠습니다.
아래 표에서 각 항목을 살펴보고, 이어지는 설명에서 어려운 스펙 용어들을 쉬운 비유로 풀어드립니다.
메모리 카드 종류 | 용량 (GB) | 속도 (읽기/쓰기) | 내구성 | 가격 | 대표 브랜드(제품) | 권장 사용 용도 |
---|---|---|---|---|---|---|
SD 카드 (UHS-I) | 8 ~ 1024 GB1 | 읽기 최대 ~100MB/s, 쓰기 최대 ~90MB/s (V30~V30) |
방수, 충격, 엑스레이 차단 등2 | 낮음 (가성비 최고) ※128GB ≈ 2~5만원 |
SanDisk Extreme Pro UHS-I Samsung EVO Plus 등 |
일반 사진 촬영, FHD(1080p) 영상, 4K 저비트율 영상 |
SD 카드 (UHS-II) | 32 ~ 512 GB | 읽기 최대 300MB/s, 쓰기 최대 250MB/s (V60~V90)3 |
방수/방진, 일부는 방탄급 강도4 | 중간 (UHS-I 대비↑) ※128GB ≈ 10~15만원 |
Sony SF-G Tough UHS-II Lexar Professional 2000x 등 |
고해상도 연사 사진, 4K 고비트율 영상, 8K 짧은영상 |
CFexpress Type A | 80 ~ 160 GB | 읽기 최대 ~800MB/s, 쓰기 최대 ~700MB |
매우 튼튼 (TOUGH 사양), 발열 고려 설계 |
매우 높음 (GB당 가격↑) ※160GB ≈ 30만원+ |
Sony TOUGH CFexpress A ProGrade CFexpress Type A |
소니 a1/a7S III 등의 8K 영상, 4K 120fps, 초고속 연사 |
CFexpress Type B | 128 ~ 2048 GB | 읽기 최대 ~1700MB/s, 쓰기 최대 ~1200MB/s5 |
튼튼 (금속 바디, 발열설계), XQD와 폼팩터 동일 |
높음 (고급형) ※128GB ≈ 10만원, 512GB ≈ 30만원 |
SanDisk Extreme Pro CFexpress Lexar Professional Diamond 등 |
8K/RAW 영상 촬영, 스포츠/야생 연사, 프로 촬영 전반 |
microSD 카드 (UHS-I) | 16 ~ 1024 GB | 읽기 최대 ~100MB/s, 쓰기 최대 ~90MB/s (V30) |
방수, 충격, 내열 등 (소형) | 낮음 (저렴) ※128GB ≈ 2~4만원 |
Samsung Pro Endurance SanDisk Extreme microSD 등 |
액션캠, 드론, 스마트폰, 작은 카메라 기기용 |
1 SDXC 규격으로 2TB까지 이론상 가능 (SDUC 최대 128TB이지만 미출시)
2 예: SanDisk Extreme Pro는 방수, 충격, 온도, X-ray까지 견딤
3 UHS-II SD카드의 등급: V60은 최소 60MB/s, V90은 90MB/s 이상 연속쓰기
4 Sony Tough SD카드는 일반 SD 대비 18배 강한 내구성, 방진방수(IP68)
5 CFexpress Type B는 이론상 2000MB/s(2GB/s)까지 가능.
최신 CFexpress 4.0 카드에서 더 향상.
위 표를 한 줄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SD 카드는 용량 다양하고 저렴하지만 최고 속도가 수백 MB/s 수준이고,
CFexpress 카드는 용량도 크고 속도가 GB/s급으로 매우 빠르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CFexpress Type A는 크기가 작아 소니 카메라용으로 나왔고,
Type B는 더 커서 여러 브랜드에서 채택 중이며 차세대 표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microSD 카드는 주로 액션캠이나 드론 같이 작은 카메라에 쓰이며,
크기만 작을 뿐 성능은 UHS-I SD와 비슷합니다.
그럼 이러한 스펙들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용량은 얼마나 큰 지,
속도가 빠르면 뭐가 좋은지, 내구성이 뛰어난 카드가 왜 필요한지 등을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용량 (Capacity) – 몇 장이나 찍을 수 있을까?
메모리 카드의 용량은 사진이나 영상을 얼마나 많이 저장할 수 있는지를 뜻합니다.
마치 물통 크기와 같아서, 용량이 클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담을 수 있죠.
예를 들어 1장의 사진이 20MB라면 32GB 카드에는 약 1,600장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용량이 너무 작으면 촬영 중간에 가득 차서 멈출 수 있으니, 여유 있는 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사진 촬영 위주라면 64~128GB로도 충분할 수 있지만,
4K 영상이나 고해상도 연속촬영을 한다면
256GB 이상 큰 용량을 권장합니다.
다만 용량이 커질수록 한 카드에 많은 추억이 몰려 있으니,
중요 촬영에는 여러 장으로 분산해 사용하는 습관도 안전을 위해 좋습니다.
속도 (Speed) – 자동차의 최고속도와 가속력에 비유
메모리 카드의 속도는 읽기 속도(Read)와 쓰기 속도(Write) 두 가지로 표시됩니다.
이걸 자동차에 비유해볼게요:
- 읽기 속도는 카드에서 데이터를 읽어들이는 최고 속력입니다.
즉 컴퓨터로 파일을 옮길 때 얼마나 빨리 전송되는지인데,
마치 자동차가 고속도로에서 낼 수 있는 최고 시속에 해당합니다.
읽기 속도가 빠르면 촬영 후 파일 복사 시간이 단축되어 작업 효율이 올라갑니다. - 쓰기 속도는 사진/영상을 촬영할 때 카메라가 데이터를 카드에 써넣는 속도,
즉 가속력과 같습니다.
차가 신호등에서 출발할 때 급가속이 빨라야 쾌적하듯이,
쓰기 속도가 높아야 연속 촬영 시 버퍼(일시 저장 메모리)가 빨리 비워져
끊김 없이 찍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연사 촬영이나 고해상도 동영상 녹화 시에는
꾸준히 많은 데이터를 빨리 기록해야 하므로 쓰기 속도의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메모리 카드에는 Class 10, U3, V30, V60, V90 같은
속도 등급 표시가 있는데,
이것은 카드가 지속적으로 보장하는 최소 쓰기 속도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V30은 최소 30MB/s 이상의 연속 기록을,
V60은 60MB/s, V90은 90MB/s를 안정적으로 유지함을 의미합니다.
다시 자동차에 비유하면, V60 등급 차량은 오르막길이나 짐을 실어도
시속 60km 이상 꾸준히 낼 수 있다는 믿음직한 성능인 셈이죠.
고해상도 4K/8K 영상을 촬영할 땐 프레임이 끊기지 않도록 이러한
속도 등급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예컨대 4K 60fps 고화질 영상을 찍으려면 V60 이상 카드를 권장하며,
8K 영상이나 RAW 동영상이라면 CFexpress처럼
더 높은 쓰기속도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최신 카메라들의 8K 촬영이나 초당 30연사 같은
산더미 같은 데이터 처리에는 결국
CFexpress 같은 초고속 카드가 요구되는 것이죠.
요약하면, 읽기 속도는 “자료 옮기기 최고속도“,
쓰기 속도는 “촬영 중 데이터 기록 가속력“입니다.
둘 다 높을수록 좋지만, 촬영 성능에는 쓰기 속도가 특히 중요합니다.
일반 사용자라면 UHS-I U3/V30 SD카드만으로도 충분하지만,
프로급 연사나
고비트레이트 영상(예: 4K 120p, 8K RAW)에는
UHS-II V90 또는 CFexpress가 필수라는 점 기억하세요.
내구성 (Durability) – 방탄 케이스급 튼튼함?
메모리 카드는 반복 사용하고 들고 다니는 액세서리인 만큼 내구성도 중요합니다.
내구성이 뛰어난 카드는 극한의 촬영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주죠.
몇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까요?
- 방수/방진: 요즘 많은 메모리 카드가 방수 기능을 갖춰,
물에 빠뜨리거나 비를 맞아도 괜찮습니다.
예를 들어 SanDisk Extreme Pro 시리즈는 물에 잠겨도 동작하고,
먼지나 모래에도 내부를 보호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는 카메라의 방진방습 기능과 짝을 이뤄
혹한기 설원이나 사막 같은 곳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게 해줍니다. - 충격/내구 강도: 작은 카드라도 충격 흡수 설계가 적용되어
떨어뜨리거나 밟혀도 쉽게 망가지지 않습니다.
특히 소니의 SF-G TOUGH SD카드는 일체형 레진 몰드 구조로 만들어져
일반 SD 대비 18배나 잘 안 휘어질 정도로 견고합니다.
또 최대 5미터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멀쩡할 정도의 낙하 충격 방지를 갖췄죠.
말 그대로 방탄 케이스를 두른 듯한 튼튼함이라
현장에서 막 써도 안심이 됩니다. - 내열 및 환경 적응: 메모리 카드는 -25℃의 추운 날씨부터 85℃ 차량 대시보드 위 같은
고온 환경까지 견디도록 테스트됩니다.
또한 공항 X-ray나 자기장에 노출되어도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으니,
여행 시에도 안심입니다.
즉, 혹한기 산 정상이나 무더위 사막,
공항 검색대를 거쳐도 소중한 사진이 무사한 게
요즘 좋은 메모리 카드입니다.
내구성이 뛰어난 카드는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프로 사진가나 모험 영상 크리에이터에게는 필수 투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험한 촬영 환경에 자주 노출된다면 “TOUGH”나 “Extreme” 같은 라벨이 붙은 제품을 고려하세요.
반면 일상 용도로는 보편적인 내구성 등급이면 충분하니, 사용 환경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가격 (Price) – 가성비 vs 성능투자
끝으로 가격입니다. 메모리 카드는 종류와 스펙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매우 큽니다.
대략적인 경향을 살펴보면:
- SD 카드(UHS-I)는 가성비 최강입니다.
64GB~128GB 용량의 UHS-I SD는 몇 만원이면 살 수 있어요.
처음 카메라를 사면 번들로 끼워주기도 할 만큼 부담이 적죠. - UHS-II SD 카드는 속도가 빠른 대신 가격이 올라갑니다.
같은 128GB라도 UHS-II, 특히 V90 등급은 UHS-I의 서너 배 가격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 촬영이 아니라면 다소 부담될 수 있지만,
요즘은 UHS-II 가격도 조금씩 내려와서
128GB에 10만원 남짓으로 살 수 있는 제품도 나옵니다. - CFexpress 카드는 용량 대비 가장 비쌉니다.
최신 기술이 들어간 만큼 128GB에 약 10만원대 후반~20만원,
256GB는 30~40만원 수준으로 SD보다 훨씬 고가입니다.
특히 소니 Type A 카드는 용량이 작음에도 더 가격이 높아
160GB에 30만원을 훌쩍 넘습니다.
하지만 프로 사용자들은 속도가 돈을 절약해준다고들 말합니다.
즉 촬영 현장에서의 시간 절약, 영상 촬영시 노컷으로 길게 찍을 수 있는 안정성 등이
가격 이상의 가치라는 것이죠.
결국 가격 vs 성능의 트레이드오프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산이 한정적이라면 가장 빠른 것보다는 충분한 속도의 중간급을 고르고,
남는 예산으로 용량을 더 확보하는 편이 실용적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용보다 성능이 최우선이라면 최고 등급 카드를 선택해
작업 효율을 높이는 것이 장비 투자로서 의미가 있겠지요.
촬영 용도별 메모리 카드 추천
이제 실제 촬영 용도에 따라 어떤 메모리 카드를 선택하면 좋을지 추천해보겠습니다.
자신이 주로 촬영하는 스타일이나 카메라 스펙을 떠올리면서 참고하세요.
1. 일반 사진 촬영용 – 가족사진, 여행 스냅 등 일상 용도
일반적인 풍경, 인물 사진 촬영 위주라면
너무 고가의 초고속 메모리까지는 필요 없습니다.
대부분의 DSLR/미러리스 입문기는 UHS-I SD 카드로도 충분히 버퍼를 처리할 수 있고,
사진 한 장 용량도 수십 MB 수준이라 쓰기 속도 30~90MB/s 범위면 무난합니다.
이럴 경우 가성비 좋은 SDXC UHS-I 카드를 추천합니다.
- 용량은 64GB 이상을 권장합니다.
JPEG 위주라면 64GB도 상당히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고, RAW까지 찍는다면 128GB 정도면 넉넉합니다.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면 128GB로 가는 게 여유롭죠. - 속도 등급은 UHS-I U3 (V30)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것은 연속쓰기 30MB/s 보장으로,
연사 촬영이나 4K 30p 영상까지 커버합니다.
예를 들어 SanDisk Extreme 또는 Samsung EVO Plus 같은 UHS-I U3 카드가 이에 해당됩니다. - 대표 추천제품: SanDisk Extreme Pro SDXC UHS-I (128GB) – 읽기 최대 170MB/s,
쓰기 ~90MB/s 스펙으로, 사진/영상 균형 잡힌 인기 모델입니다.
Samsung PRO Plus SDXC도 유사한 속도에 가격 경쟁력이 있어 좋습니다.
내구성도 두 제품 모두 방수, 충격, X-ray 보호 등이 적용되어 일상 사용에는 충분합니다. - 가격: 128GB 기준 3~5만원대로 비교적 저렴합니다.
부담 없이 여러 장 구매해 여행마다 교체하거나 백업용으로 쓰기에도 좋습니다.
왜 이걸 선택? 일상 사진 촬영에서는 높은 용량과 안정성, 가성비가 우선입니다.
위 추천 카드는 속도도 무난해서 1초에 수 장씩 찍는 일반 연사나 FHD 영상도 소화하고,
가격이 저렴하니 잃어버리거나 해도 타격이 적습니다.
2. 고해상도/연사 사진용 – 큰 사진 파일, 빠른 연속 촬영
고화소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연사 속도가 매우 빠른 상황에서는
메모리 카드의 병목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45MP의 RAW 파일을 초당 20장 찍는다면 몇 초만에 수 GB가 쌓입니다.
이런 경우 쓰기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인 고성능 카드가 필수입니다.
- 사용 카메라: Canon EOS R5/R3, Nikon Z7/Z8/Z9, Sony A1 등
고해상도 또는 스포츠 촬영 카메라를 염두에 둡니다.
이들 카메라는 CFexpress나 UHS-II를 지원하므로 그에 맞춰 선택해야 합니다. - SD 카드 사용 기종의 경우: 최소 UHS-II U3 등급을 권합니다.
특히 V90 카드는 초당 90MB 이상 쓰기 보장으로, 고화소 연사에 안전장치가 됩니다.
예를 들어 Sony SF-G Tough UHS-II (128GB) 카드는 쓰기 최대 299MB/s (V90) 스펙으로,
실제 테스트상 246MB/s에 달하는 뛰어난 성능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카드라면 웬만해선 버퍼가 꽉 차서 촬영이 멈추는 일 없이 매끄러운 촬영이 가능합니다. - CFexpress 사용 기종의 경우: 망설일 것 없이
CFexpress Type B 카드를 준비하세요.
특히 니콘 Z9이나 캐논 EOS R3처럼 완전 CFexpress 전용인 경우,
SanDisk Extreme Pro CFexpress 256GB나
Lexar Professional CFexpress (Gold/Diamond 시리즈) 등이 인기입니다.
이 카드는 읽기 1700MB/s, 쓰기 1200MB/s 수준으로 8K 영상도 거뜬하고,
초당 30장 연사도 소화합니다.
ProGrade Cobalt처럼 연사특화로 지속 쓰기 성능을 높인 모델도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메인 브랜드의 상위 모델이면 충분합니다. - 용량: 고해상도 사진은 파일 당 크기가 크므로 128GB 이상을 추천합니다.
연사를 많이 하거나 RAW로만 찍는다면 256GB가 안전합니다.
특히 CFexpress는 용량이 커질수록 쓰기 성능이 더 좋아지는 경향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가격: UHS-II 128GB V90 SD카드는 8~15만원,
CFexpress 128GB는 10~20만원대입니다.
고급 매체인 만큼 가격이 있지만, 촬영 중 버퍼로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
더 많은 찬스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투자 가치가 있습니다.
TechRadar의 테스트에서도 Transcend SDXC UHS-II U3 카드가
뛰어난 쓰기 속도와 내구성으로 8K 영상이나 고해상도 촬영에 이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입니다.
왜 이걸 선택? 고해상도/연사는 순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핵심이죠.
여기서는 속도가 곧 생명입니다.
빠른 메모리 카드를 쓰면 카메라 버퍼가 빨리 비워져 다음 장면을 이어서 찍을 수 있고,
촬영 후에도 파일 저장을 기다리느라 카메라가 멈추는 일이 없습니다.
또한 대용량 카드로 교체 횟수를 줄이면 결정적 순간에 메모리 교체하는 불상사도 피할 수 있겠죠.
3. 4K/8K 영상 촬영용 – 고해상도 비디오, 프로덕션 작업
영상 촬영은 사진과는 또 다른 요구사항이 있습니다.
끊김 없이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기록해야 하므로,
메모리 카드가 정해진 비트레이트를 꾸준히 처리할 수 있는지(V속도 등급)이 가장 중요합니다.
4K도 요즘 60p, 120p 고프레임이나 ALL-I 코덱 등으로 데이터량이 상당하고,
8K는 말할 것도 없이 방대한 용량을 쏟아냅니다.
용도별로 나눠서 살펴볼게요.
- 일반 4K 영상용 (100Mbps~400Mbps 수준):
미러리스의 4K 촬영(예: 4K 30p 100Mbps or 4K 60p 200Mbps 등)을 할 경우
V30 이상 SD 카드면 기본은 됩니다.
그러나 여유를 두자면 V60 UHS-II SD카드를 권합니다.
V60은 60MB/s(480Mbps)까지 안정 기록이므로
4K 60p 10bit 같은 고품질도 버틸 수 있죠.
Lexar Professional 1667x UHS-II (V60) 카드는 읽기 250MB/s, 쓰기 120MB/s 스펙으로,
4K 영상용 최고의 SD 카드 중 하나로 꼽히며,
256GB까지 용량도 넉넉해 장시간 녹화에 적합하고, 가격도 V90보다 합리적입니다.
TechRadar 역시 일관된 고속과 대용량으로 고해상도 영상에 좋은 선택이라고 평했습니다. - 프로 4K/8K 영상용 (400Mbps 이상, RAW/로그 촬영):
시네마급 비트레이트나 8K 영상을 다룬다면 CFexpress 카드가 사실상 필수입니다.
8K 30p RAW는 초당 수백 MB를 기록해야 하고, 4K 120p 등의 슬로모션도 데이터가 매우 많죠.
CFexpress Type B 카드는 그러한 작업을 거뜬히 소화하며,
열 관리도 좋아 연속 녹화할때 안정적으로 녹화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Canon EOS R5는 8K RAW 내부녹화를 CFexpress로만 지원하는데,
이는 CFexpress가 아니면 쓰기 속도가 못 따라오기 때문이죠.
추천 카드는 SanDisk Extreme Pro CFexpress 256GB(읽기1700/쓰기1200MB/s)나
Sony CFexpress Tough 128GB 등이 있습니다.
특히 소니 Tough 시리즈는 VPG400 등급을 받아
영상 녹화시 최소 400MB/s를 보장해주는 신뢰성이 높습니다.
소니 a1처럼 CFexpress Type A를 사용하는 경우엔
Sony CFexpress Type A Tough 160GB를 주로 쓰는데,
이 역시 VPG400으로 8K 및 4K 120프레임을 안정적으로 지원합니다 - 용량 및 기타:
영상은 사진보다 용량 소모가 훨씬 크므로 256GB~512GB를 권장합니다.
1분당 수 GB씩 쓰는 경우 금세 100GB를 넘기 때문에, 현장 교체 빈도를 줄이려면 큰 용량이 유리합니다.
다만 8K는 워낙 용량폭탄이라, 일부는 외장 SSD 레코더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Blackmagic 카메라 등은 USB-C로 SSD에 바로 녹화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일반적인 미러리스/DSLR에선 고속 메모리 카드가 유일한 해답입니다. - 가격:
4K 용 SD카드는 V60 128GB 약 5~8만원,
8K용 CFexpress는 256GB 20~30만원대로 투자규모가 다릅니다.
고가이지만, 영상 촬영의 안정성은 편집 후반 작업 시간과 직접 연관되므로
충분한 성능을 갖춘 제품을 써야 합니다.
PetaPixel에서도 CFexpress Type B가 사실상 차세대 표준으로
SD Express 등을 밀어냈다고 할 만큼,
8K 시대엔 CFexpress 투자가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왜 이걸 선택? 영상 촬영은 한 번이라도 프레임 드랍(녹화 중 버벅임)이 발생하면
그 장면을 못 쓰게 됩니다.
따라서 규격상 요구되는 최소 속도를 확실히 만족하는 카드가 필요하죠.
신뢰할 수 있는 고속 메모리 카드를 쓰면 긴 촬영도 안심할 수 있고,
촬영 후 데이터 옮길 때도 빠른 읽기 속도로 백업 시간을 단축시켜줍니다.
이는 촬영 팀의 생산성 향상과도 직결되죠.
결국 영상용 카드는 성능 우선, 용량 여유있게, 검증된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비용 대비 이득입니다.
지금까지 카메라용 메모리 카드의 모든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요약하자면
- 브랜드별 메모리 카드:
캐논/후지=SD 중심(+고급기 CFexpress), 니콘=CFexpress 적극 도입,
소니=CFexpress Type A 선도, 파나소닉=고급기 CFexpress 등
각사 마다 메모리 타입을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카드를 사기전에 자신의 카메라가 지원하는 카드 종류를 먼저 확인하세요. - 스펙과 특징:
SD vs CFexpress는 속도와 가격에서 큰 차이.
속도는 읽기/쓰기 개념을 이해하고,
속도 등급(V30/V60/V90)를 꼭 체크.
내구성은 방수/충격 등 자신 필요에 따라 고려.
예산에 맞춰 용량과 성능의 균형을 잡습니다. - 용도별 추천:
일상 사진에는 가성비 SD, 고화소 연사에는 UHS-II 또는 CFexpress,
4K 영상에는 V60 SD, 8K/프로영상에는 CFexpress 사용이 쾌적합니다.
“과유불급”이라 너무 오버스펙은 피하면서도,
미래를 생각해 약간 여유 있는 사양을 고르면 오래 잘 쓸 수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간단히 요약해서
v60~v90 메모리카드를 사신다면 일상적인 촬영에 못찍을 영상이나 사진은 없다는것입니다.
마지막 팁으로, 메모리 카드도 전자제품이기에 백업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촬영 후에는 꼭 PC 등에 복사해두고, 가급적 여분의 카드도 준비해 두세요.
신뢰성 있는 브랜드의 정품을 구매하는 것 역시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괜히 가품을 구입했다가 작업한게 모두 날아가는 경험을 겪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조사한 이 메모리카드 사용법을 참고하여 자신의 촬영 스타일에 딱 맞는 메모리 카드를 찾아,
소중한 순간들을 빠르고 안전하게 담아보시길 바랍니다!